현대건설 서초구 반포에 397가구 분양

2010. 6. 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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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강남 요지로 꼽히는 서초구 반포동에 '반포 힐스테이트' 397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5~29층 5개동 규모의 반포 힐스테이트는 전용면적 기준 △59㎡ 80가구 △84㎡ 159가구 △155㎡ 15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59㎡ 80가구와 △84㎡ 37가구등 총 11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특히 59㎡형의 경우 한 동 전체(80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반포 힐스테이트'는 서울 지하철 3호선.7호선 고속터미널 환승역과 9호선 신반포역이 만나는 트리플 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반포대교.올림픽대로 등이 가까워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계성초교, 반포중, 세화여중.고, 서울고 등이 있어 탁월한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킴스클럽 등 쇼핑시설은 물론 국립중앙도서관.예술의 전당.강남성모병원 등이 근거리에 있다.

무엇보다 반포힐스테이트에는 현대건설의 신재생 에너지 관련 시스템인 태양광 발전.소형 풍력발전.지열 시스템 등이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9일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인근 반포종합운동장 옆에 개관하며 청약은 15일 1순위를 시작으로 사흘간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59㎡가 2980만원, 84㎡가 3120만원이다. 현대건설측은 이는 주변 시세에 비해 20% 정도 저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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