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의 타격 지도'…선수협, 삼성과 유소년 야구클리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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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삼성 라이온즈가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을 진행했다.
선수협은 2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유소년 야구클리닉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자욱 선수협 부회장은 "오늘 함께한 유소년 선수들 눈빛에서 순수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이 경험을 통해 야구를 계속 사랑하고 꿈을 이어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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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현장지도부터 애장품 추첨·사인회까지
[서울=뉴시스]강은정 수습 기자 =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삼성 라이온즈가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을 진행했다.
선수협은 2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유소년 야구클리닉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클리닉은 대구 지역 초등학교 소속 유소년 선수 약 100명이 참가했다. 삼성 선수들은 포지션별 맞춤 훈련과 현장 지도를 제공하며 적극 소통했다. 또 선수들이 직접 입었던 유니폼, 배팅장갑 등 애장품 추첨행사와 사인회도 열렸다.
류지혁은 "아이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자리였지만 오히려 제가 더 많은 에너지를 받았다. 훗날 프로 무대에서 다시 만나게 될 날을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구자욱 선수협 부회장은 "오늘 함께한 유소년 선수들 눈빛에서 순수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이 경험을 통해 야구를 계속 사랑하고 꿈을 이어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두드림은 202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유소년 대상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전국 각지 유소년 선수들에게 프로의 꿈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선수협이 주관하고 10개 구단이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unduc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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