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3위와 4위 사이’ 조동현 감독 "순리대로 가야 한다"

울산/김민지 2025. 4. 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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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리대로 가야 한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의 마지막 맞대결을 갖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6일 창원 LG와의 맞대결에서 76-83으로 졌다.

경기 전 만난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갖고 가야 할 건 그대로 갖고 가야 한다. 어제(6일) 경기를 했기 때문에 선수들 출전 시간을 조절할 생각이다. 스타팅 멤버는 그대로 출전한다. 최선을 다해 뛰라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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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김민지 인터넷기자] “순리대로 가야 한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의 마지막 맞대결을 갖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6일 창원 LG와의 맞대결에서 76-83으로 졌다. 역전을 거듭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재역전을 허용하며 2위 싸움에서 밀렸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삼성을 상대로 5승을 거두고 있다. 삼성이 유일하게 승리하지 못한 구단이다.

경기 전 만난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갖고 가야 할 건 그대로 갖고 가야 한다. 어제(6일) 경기를 했기 때문에 선수들 출전 시간을 조절할 생각이다. 스타팅 멤버는 그대로 출전한다. 최선을 다해 뛰라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럼에도 여전히 현대모비스의 최종 순위가 결정 되지 않았다. 남은 경기와 수원 KT의 결과에 따라 3위 또는 4위를 차지한다. 순위에 따라 플레이오프 상대 팀이 달라지기에 고민이 많을 터. 조동현 감독은 “순리대로 가야 한다. 일단 내부적으로 단단하게 해서 6강 플레이오프를 대비해야 한다. 8일 경기를 위해서라도 잘해야 한다”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정규리그가 종료된 후에도 시상식과 미디어데이 일정이 있다. 플레이오프까지 여유가 있는 일정이 아니기에 연습할 시간도 부족하다. 조동현 감독은 “연습할 시간이 없다. 승패에 따라 누가 될지 모르겠지만 하루 정도 준비 철저히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르는 현대모비스, 어떤 순위를 결정할지 주목해보자.

*베스트 5
울산 현대모비스 : 박무빈, 서명진, 이우석, 정재석, 게이지 프림
서울 삼성 : 이정현, 이원석, 최성모, 최현민, 글렌 로빈슨 3세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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