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한화 이어 KIA 팬들도 트럭시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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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삼성, 올해 한화에 이어 KIA 타이거즈 팬들도 트럭시위를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KIA 타이거즈 모 팬클럽에서는 지난 20일과 21일, 주말을 이용하여 홈구장인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 트럭을 동원한 시위를 주관했다.
KIA 팬들은 마지막으로 "더 이상 잡음 없는 전문적인 프런트와 코치진 아래에서 공정한 기회를 부여받아 함께 성장하는 타이거즈를 보고싶다."라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사안과 현재 구단 상황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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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지난해 삼성, 올해 한화에 이어 KIA 타이거즈 팬들도 트럭시위를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KIA 타이거즈 모 팬클럽에서는 지난 20일과 21일, 주말을 이용하여 홈구장인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 트럭을 동원한 시위를 주관했다. 성적도 성적이거니와,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사건에 대해 단장까지 연루된 것으로 확인된 것이 트럭 시위를 하게 된 계기로 풀이된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KIA는 2023년 시즌 시작부터 한 달 내내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며 화요일 전패라는 충격적인 기록을 냈다. 이 부분에서 구단은 할 말이 없다."라며, 먼저 최근 부진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이들은 김종국 감독이 특정 선수를 거론하며 "2군에서 특별히 올릴 선수는 없다."고 못 박듯이 이야기 한 것이 납득되지 않는다며, 코칭스태프의 유연한 사고를 주문하기도 했다.
KIA 팬들은 마지막으로 "더 이상 잡음 없는 전문적인 프런트와 코치진 아래에서 공정한 기회를 부여받아 함께 성장하는 타이거즈를 보고싶다."라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사안과 현재 구단 상황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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