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개월만에 임신♥한 40세 연예인,득녀 1년만 둘째 임신"경사"

조회 107,3562024. 9. 3. 수정

지난해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 같은 해 10월 딸을 품에 안았던 임현주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생은 종종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내년 2월에 저희 가족이 네 식구가 된다"며 둘째 임신을 발표했다.

이어 "예상보다 일찍 찾아와준 또다른 작은 인간. 아리아 임신을 알았을 땐 하루 혼자 비밀로 꾹 참았다가 상자에 테스트기 넣어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알렸는데, 이번엔 곧바로 문 열고 다니엘에게 다급하게 뛰쳐나간 제 놀란 마음 느껴지냐"며 "벌써 함께 영국에도 다녀온 씩씩한 둘째 쨍쨍이"라고 전했다.

또 "이제 안정기가 됐고, 확실히 이전보다 빨리 나오는 배가 존재감을 알린다"며 "아리아 육아에 임신을 실감할 틈도 없는 매일이지만, 내년에 두 아이가 함께 있을 모습에 기대감이 생긴다. 건강하게 임신 기간 보내고 쨍쨍이 맞이하겠다"고 덧붙였다.

임현주 아나의 임밍아웃에 방송 연예계 지인들도 축하인사를 전했다. 박슬기는 탄성을 질렀고,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은 "오메!!!! 다복한 가족 넘 축하해요"라고 축복했다.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은 "어머나!! 넘 축하해 현주야"라고 인사를 전했다.

작가 다니엘 튜터와 지난해 결혼

임현주는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해 2011년 JTBC를 거쳐 2013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정치학·경제학·철학을 전공한 뒤 맨체스터 대학원 MBA 과정을 밟은 재원 다니엘 튜터와 지난해 2월 24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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