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를 앞둔 브런슨, “클리블랜드는 홈에서 다를 것이다”

박종호 2023. 4. 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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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슨이 이끄는 뉴욕은 클리블랜드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동부 5위로 시즌을 마친 뉴욕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브런슨 또한 '뉴욕 포스트'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클리블랜드가 무엇을 할지 알고 있다. 이번 시즌 4번의 맞대결을 가졌고 그들의 경기를 많이 봤다. 하지만 홈 어드벤티지는 클리블랜드에 있다. 홈에서는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정말 강한 팀이고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방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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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슨이 이끄는 뉴욕은 클리블랜드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뉴욕 닉스는 지난 시즌 동부 11위를 기록했다. 수비는 준수했으나 공격력이 문제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뉴욕은 비시즌 가드 영입에 초점을 뒀다. 그리고 제일런 브런슨(185cm, G)을 영입했다. 계약 내용은 4년에 1억 400만 달러, 계약 당시에만 해도 ‘오버 페이’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브런슨은 실력으로 논란을 잠재웠다.

브런슨은 이번 시즌 평균 24점 6.2어시스트 3,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동부 5위로 이끌었다. 엄청난 성과였다. 그렇게 브런슨은 빠르게 뉴욕에 적응했고 팀의 에이스로 성장했다.

동부 5위로 시즌을 마친 뉴욕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상대는 클리블랜드 케벌리어스다. 비록 홈 어드벤티지는 클리블랜드에 있지만, 상대 전적은 뉴욕이 앞서고 있는 상황. 뉴욕은 이번 시즌 클리블랜드 상대로 3승 1패를 기록했다.

다만 뉴욕은 플레이오프에 아쁜 기억이 있다. 지난 2021~2022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동부 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당시에는 플레이오프에서 홈 어드벤티지를 획득했었다. 하지만 결과는 매우 아쉬웠다. 애틀란타 호크스를 만나 패하며 업셋을 당했다. 그렇기에 뉴욕 선수들은 이번에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

브런슨 또한 ‘뉴욕 포스트’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클리블랜드가 무엇을 할지 알고 있다. 이번 시즌 4번의 맞대결을 가졌고 그들의 경기를 많이 봤다. 하지만 홈 어드벤티지는 클리블랜드에 있다. 홈에서는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정말 강한 팀이고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방심하지 않았다.

브런슨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21.6점 4.6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정규리그보다 더 뜨거운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도 플레이오프에서 더 뜨거운 모습을 보인다면, 뉴욕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 확률은 더 높아질 것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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