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변호인단 배의철·김계리 '윤어게인 신당' 창당 보류…"대통령에 부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 '윤석열 신당'을 창당한다고 예고했으나 윤 전 대통령 만류에 창당을 잠정 보류했다.
배 변호사는 "우리는 순수한 마음으로 전국의 윤어게인(Yoon Again) 운동을 담아 구심이 될 수 있는 하나의 정치적 그릇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대통령님 말씀을 경청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김계리 변호사가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에 출석해 대화하고 있다. 2025.02.25. photo@newsis.com /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7/moneytoday/20250417204309789pkxk.jpg)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 '윤석열 신당'을 창당한다고 예고했으나 윤 전 대통령 만류에 창당을 잠정 보류했다.
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대리인단에 참여한 배의철, 김계리 변호사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내일 기자회견을 놓고 너무 많은 오해와 억측들이 난무해 대통령님께 부담이 될 수 있기에 대통령님의 말씀에 따라 기자회견을 일단 유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배 변호사는 이날 오후 '윤어게인(Yoon Again) 신당 내외신 공보방'이란 제목의 온라인 공보방을 열고 "대통령 변호인단 소속 변호사 5명이 오는 18일 신당 관련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그러자 윤 전 대통령은 이들의 신당 창당을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은 "자유와 책임에 따라 스스로 판단하고 패기 있게 행동하라"라면서도 "지금은 힘을 하나로 합쳐야 할 때"라고 말했다고 배 변호사는 전했다.
배 변호사는 "우리는 순수한 마음으로 전국의 윤어게인(Yoon Again) 운동을 담아 구심이 될 수 있는 하나의 정치적 그릇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대통령님 말씀을 경청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다.
다만 이들은 향후 정치적 행보에 나설 여지를 남겨두기도 했다. 배 변호사는 "지속적으로 소통해 자유 진영이 하나 돼 승리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찾도록 하겠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 다시 대한민국의 지도자가 돼 청년들을 이끌어주시고 청년들과 함께해주시길 기도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친윤계 정치인으로 분류되는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SNS(소셜미디어)에 "신당 창당은 보수 진영 전체는 물론이고 윤 전 대통령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패착"이라며 "순진한 청년들을 내세워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를 위해 윤심(윤석열 전 대통령의 의중)팔이를 하는 행위가 아니길 바란다"고 적었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수현 "120억 소송비 미납? 사실 아냐"…3800만원 전액 납부 - 머니투데이
- "돼지농장서 생활" 전원일기 '일용이' 근황 깜짝…80억 사기 피해 고백 - 머니투데이
- 부모 머리채 잡고 하대하는 금쪽이, 선생님 앞에선…오은영 '충격' 진단 - 머니투데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충격의 건강상태…의사 "70대 할머니 수준" - 머니투데이
- "김정현 생각하면 화딱지" 팬이 '전남친' 저격…서예지 반응은? - 머니투데이
- 30대 '186억' 자산가, 한 지붕 두 아내 '충격'…"두 명 더 있었으면" - 머니투데이
- 아들 방에 CCTV 설치, 자는 동안 매질한 엄마...학대 얘기하며 웃기까지 - 머니투데이
- "코스닥 부실기업 상폐" 속도 붙었다...'후보 23곳' 어디? - 머니투데이
- "여보, 집 내놓자" 울며 겨자먹기?...강남권·한강벨트 매물 쑥 - 머니투데이
- '장기이식' 받은 아내 돌변..."각자 인생 살자" 집 비밀번호 바꿨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