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 돌아간 윤 전 대통령에 꽃다발 “동대표 요청에 전달만 한 것” 해명 오늘 저녁 6시30분 뉴스룸 보도
〈YONHAP PHOTO-5455〉 사저 도착한 윤 전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들어서며 주민과 인사하고 있다. 2025.4.11 [공동취재] ksm7976@yna.co.kr/2025-04-11 18:38:56/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택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로 돌아온 지난 11일, 한 여성이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꽃다발을 건넸습니다.
JTBC 취재결과, 꽃을 건넨 사람은 아크로비스타에 거주하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의 모친 배모씨입니다.
배씨는 취재진에 “동대표단 회장이 현수막과 꽃다발을 준비했고, 꽃을 전달해달라는 부탁만 들어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아들인 김태효 1차장은 “어머니께 들은 바가 없어 말씀드릴 내용이 없다”며 “어머니는 윤 전 대통령과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