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LPGA 신인왕 김민별 하이트진로와 후원 재계약 “성원에 힘내 2025 시즌 최선 다하겠다”

김경호 기자 2025. 3. 19. 16: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민별이 2022년부터 하이트진로와 맺어온 인연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는 19일 김민별 후원을 계속하는 재계약을 발표했다. |하이트진로 제공



2023 KLPGA 신인상 출신 김민별(21)이 하이트진로와 후원 재계약을 맺었다.

하이트진로는 19일 김민별과 2022년 주니어 시절부터 맺어온 인연을 이어 새롭게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김민별은 2023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준우승 3회, 톱10 12회를 기록하며 황유민, 방신실을 제치고 신인왕에 올랐고 지난해 10월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우승을 거두며 2025시즌 도약을 기약했다.

김민별은 “루키 시절부터 저를 믿고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하이트진로에게 감사하다. 든든한 지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하이트진로의 성원에 힘을 내 2025 시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김민별 선수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을 기대하며 명문골프단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로지 골프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