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파라오’ 폼 미쳤다!...'4골 1도움' 살라, PFA 11월 이달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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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다.
프로축구선수협회(PFA)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PL) 11월 이달의 선수에 살라를 선정했다.
살라는 리그 개막 상대인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올리며 '8시즌 연속 개막전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살라는 11월에 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 리그 3연승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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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동우]
역시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다.
프로축구선수협회(PFA)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PL) 11월 이달의 선수에 살라를 선정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 살라는 저조한 경기력을 보이며 부진했다.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차출된 상태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한동안 전력에서 이탈했다.
부상 복귀 이후 살라의 시련은 계속됐다. 리그 25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 교체 투입되며 복귀전을 가졌지만 부상이 재발해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리그 35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선 위르겐 클롭 감독과 언쟁을 펼치며 ‘불화설’도 등장했다.
이번 시즌 전반기 살라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살라는 리그 개막 상대인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올리며 '8시즌 연속 개막전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에도 성실히 공격포인트를 쌓아간 살라. 결국 리그 11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팀의 2-0 완승을 이끌며 이번 시즌 개막 이후 17경기 만에 '10-10'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살라의 폭격은 최근에도 계속되고 있다. 살라는 지난 10월 21일 리그 8라운드 첼시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리그 7경기에서 연속 골을 기록 중이다. 이에 힘입어 살라는 리그 14경기에서 13골을 기록하며 엘링 홀란드와 함께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다시 부활해 성공한 ‘안필드의 왕’. 살라는 11월에 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 리그 3연승에 일조했다. 이후 12월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살라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1골 1도움, 뉴캐슬을 상대로 2골 1도움을 올렸다.
이동우 기자 ldw75@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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