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부상낙마' 김민재 대신 김주성 대체발탁, 손흥민 17일-이강인 18일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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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주축 중앙수비수 김주성이 김민재가 비운 국가대표팀 중앙수비수 자리에 들어간다.
손흥민과 이강인은 귀국 일정상 첫 훈련에는 함께하지 못한다.
김주성은 서울의 주축 중앙수비수로서 올 시즌 팀의 리그 최소실점(3실점)을 이끌고 있다.
축협은 앞서 15일 "김민재가 왼쪽 아킬레스건염으로 A매치(국가대표팀 경기) 기간 치료 및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대표팀 소집 해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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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FC서울의 주축 중앙수비수 김주성이 김민재가 비운 국가대표팀 중앙수비수 자리에 들어간다. 손흥민과 이강인은 귀국 일정상 첫 훈련에는 함께하지 못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김민재의 소집해제에 따라 김주성을 대체 발탁한다"고 전했다.
김주성은 서울의 주축 중앙수비수로서 올 시즌 팀의 리그 최소실점(3실점)을 이끌고 있다. A대표팀으로서는 2경기를 소화했다.
축협은 앞서 15일 "김민재가 왼쪽 아킬레스건염으로 A매치(국가대표팀 경기) 기간 치료 및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대표팀 소집 해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 B조에 속한 한국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을 상대로 7차전을,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8차전을 치른다.
김민재가 수비의 중심을 잡아줘야 하지만 부상으로 이탈함에 따라 중앙수비수 자원은 중동에서 뛰는 조유민(샤르자), 정승현(알와슬), 권경원(코르파칸)만 남았던 상황. 김주성이 여기에 합류해 빈 자리를 채운다.
김민재는 이번 부상으로 수주가량 회복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 챔피언스리그 8강이 열리는 4월초 복귀를 노린다.
한편 홍명보호는 이날(17일) 오후 4시부터 고양종합보조운동장에서 K리거 10명과 오현규 등 해외파 7명, 총 17명과 함께 소집 첫 훈련을 진행한다.
손흥민, 양민혁 등은 17일 늦은 시간 합류해 18일부터 훈련에 임하고 이강인, 황인범 등은 18일 귀국한다. 귀국 시간에 따라 오만전 하루 전인 19일에 첫 완전체 훈련이 이뤄질 수 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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