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 단편 만화 '트레이서-런던의 부름' 1화 공개

임영택 2020. 9. 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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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의 영웅 '트레이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신작 단편 만화 '오버워치: 트레이서-런던의 부름' 시리즈의 첫 편을 공개했다.

오버워치 디지털 단편 만화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매월 1편씩 총 5편이 연재된다.

특정횟수 이상의 승리를 거둔 이용자에게 단편 만화의 원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만화 트레이서' 영웅 스킨 및 꾸미기 아이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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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의 영웅 ‘트레이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신작 단편 만화 ‘오버워치: 트레이서-런던의 부름’ 시리즈의 첫 편을 공개했다.

이번 만화는 ‘배트걸’과 ‘모터 크러시’ 등으로 유명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링 코믹 아티스트 밥스 타(Babs Tarr)가 작화에 참여하고 미국 만화상 아이스너상(Eisner Award)을 수상한 마리코 타마키(Mariko Tamaki)가 글을 담당했다.

오버워치 디지털 단편 만화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매월 1편씩 총 5편이 연재된다. 북미 시장에서는 출판물로도 발간되며 1편은 오는 12월 초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게임 내에서 ‘트레이서의 만화 챌린지’ 이벤트도 1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특정횟수 이상의 승리를 거둔 이용자에게 단편 만화의 원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만화 트레이서’ 영웅 스킨 및 꾸미기 아이템을 제공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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