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기] ‘4연패 도전’ 온양여중, 숭의여중 완파하며 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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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에 도전하는 온양여중은 순항 중이다.
온양여중은 5일 전남 영광 법성고 체육관에서 계속된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여중부 B조 예선전에서 숭의여중을 80-38로 대파했다.
협회장기서 유독 강한 면모를 발휘 중인 온양여중은 이날 조 1위를 사수, 4연패를 위해 전진 중이다.
나란히 2연승을 달린 구미중과 숙명여중은 6일 조 1위 자리를 놓고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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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에 도전하는 온양여중은 순항 중이다.
온양여중은 5일 전남 영광 법성고 체육관에서 계속된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여중부 B조 예선전에서 숭의여중을 80-38로 대파했다. 유은서(165cm, G)가 1쿼터에만 12점을 퍼부은 온양여중은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며 2연승을 달렸다.
유은서는 31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8스틸 2블록슛으로 맹위를 떨쳤고, 박지민(17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과 양다연(10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지원사격도 든든했다.
협회장기서 유독 강한 면모를 발휘 중인 온양여중은 이날 조 1위를 사수, 4연패를 위해 전진 중이다.
이어진 수피아여중과 전주기전중의 맞대결에선 송지연(23점 6리바운드 3점슛 5개)과 이나현(20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 6스틸 7블록슛)이 5x5를 기록하며 기전중을 59-28로 완파했다.
C조에선 구미중과 숙명여중이 결선 티켓을 확보했다.
명서희(20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와 이하정(18점 6리바운드 6스틸 3점슛 4개)이 중심을 잡은 구미중은 봉의중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55-49로 승리했고, 숙명여중은 1쿼터 상대를 무실점(25-0)으로 틀어 막으며 동수중을 98-17로 가볍게 따돌렸다.
나란히 2연승을 달린 구미중과 숙명여중은 6일 조 1위 자리를 놓고 다투게 됐다.
앞서 열린 A조 경기선 상주여중, 동주여중이 승자가 됐다.
무려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린 상주여중은 월평중에 대승(91-33)을 수확, 결선 진출의 불씨를 살렸고, 동주여중은 김세원(30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2블록슛)을 선봉에 내세워 접전 승부 끝에 마산여중에 50-48로 가까스로 이겼다.
한편,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 D조 경기선 연암중이 최지현(16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홍성예(15점 21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이선민(14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활약으로 인성여중에 20점(59-39) 차 승리를 거두고 조 1위로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경기 결과>
* 여중부 예선전 * 법성고 체육관
(1승1패)상주여중 91(20-10, 26-15, 17-6, 28-2)33 대전월평중(2패)
(2승)동주여중 50(11-19, 7-5, 20-13, 12-11)48 마산여중(1승1패)
(2승)온양여중 80(26-5, 20-11, 13-12, 21-10)38 숭의여중(1승1패)
(1승1패)수피아여중 59(15-3, 18-6, 14-5, 12-14)28 전주기전중(2패)
(2승)구미중 55(14-11, 25-14, 11-14, 5-10)49 봉의중(2패)
(2승)숙명여중 98(25-0, 23-7, 26-3, 24-7)17 동수중(2패)
* 여중부 예선전 *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2승)연암중 59(20-5, 18-9, 16-14, 5-11)39 인성여중(1패)
#사진=중고농구연맹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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