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대포' 키움 이주형 "연습대로 과감하게 돌리니 좋은 결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범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손맛을 본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주형(24)이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주형은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 시범경기 SSG와 원정 경기에서 3번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11일 KT 위즈를 상대로 3타수 2안타 1홈런으로 활약했던 이주형은 두 경기 연속 무력시위를 펼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문대현 기자 = 시범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손맛을 본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주형(24)이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주형은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 시범경기 SSG와 원정 경기에서 3번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11일 KT 위즈를 상대로 3타수 2안타 1홈런으로 활약했던 이주형은 두 경기 연속 무력시위를 펼쳤다.
이주형은 시범경기 타율 0.357로 좋은 감각을 유지했다. 더군다나 팀도 7-6으로 승리하며 기쁨은 두 배가 됐다.
경기 후 이주형은 구단을 통해 "2볼 상황에서 과감한 스윙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앞서 (송)성문이형이 1번 타석부터 홈런을 쳐준 덕분에 뒤에서 좀 더 편안하게 타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스프링캠프 때부터 더 좋은 타격을 하기 위해 준비한 것들이 있는데 이제 좀 적응이 된다"며 "앞서 연습하던 대로 타격했고, 인플레이 타구가 나와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개막 후에도 지금까지 해 온 것들을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승장 홍원기 감독은 "송성문과 이주형이 오늘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자신들의 페이스를 찾아가는 모습이 고무적"이라며 칭찬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독주 먹여 비서 성폭행, 상습 불법촬영까지…유명 사업가 2심도 실형
- "2년간 불륜 남편 '끝난 관계' 뻔뻔…애들 유학비 보내주지만 이혼하고파"
- 똑바로 주차했는데…"지켜보는 눈 많다" 이웃이 남긴 경고문 '황당'
- "한 달에 여섯번 1분 일찍 퇴근한 죄"…해고 통보받은 여성, 승소했다
- 매대 진열된 빵에 '혀 할짝'…성수동 유명 카페 어린이 영상 논란
- '편의점 알바역' 홍준표 "최저임금 1만원, 너무 많다" SNL서 직격
- 中 마트에 웬 '관식이' 양배추…"훔쳐보더니 초상권도 훔쳐 써"
- "김장하 한약방에 들이닥친 노무현, 수줍어하더니 '진짜 좋은 사람 만났다'"
- 뚜레쥬르 '9900원 빵 뷔페' 민망한 퇴식구…"가득 담아 왕창 버리더라"
- 홍준표 "아들에게 '아부지는 이제 백수' 말하자…돌아온 말은 '취준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