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뉴스 진행 이성배, 홍 캠프 합류? 17년만 MBC 퇴사

임정환 기자 2025. 4. 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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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배 MBC 아나운서가 14일 SNS를 통해 퇴사 소식을 전했다.

이날 TV조선은 이 아나운서가 홍준표 전 시장 대선 경선 캠프에 합류해 캠프 대변인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이 아나운서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대선 경선 캠프에 합류한다는 보도가 나와 그의 행보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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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시 뉴스외전’ ‘12 MBC 뉴스’ ‘MBC 정오뉴스’ 등 진행
이성배 아나운서가 진행한 지난달 7일 MBC ‘뉴스특보’ 캡처

이성배 MBC 아나운서가 14일 SNS를 통해 퇴사 소식을 전했다. 이날 TV조선은 이 아나운서가 홍준표 전 시장 대선 경선 캠프에 합류해 캠프 대변인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오늘 MBC에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며 “17년 전 낯선 출입증 하나를 목에 걸고 처음 방송국에 들어섰던 날이 아직도 선명하다. 오늘 그 출입증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이 아나운서는 “MBC는 내게 단순한 직장이 아니었다”며 “내가 말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사람으로, 그리고 시대를 전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만든 삶의 터전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 아나운서는 “지금 저는, 그 익숙하고 따뜻했던 자리에서 한 걸음 물러나 혼란의 시대로 뛰어드는 결심을 했다”며 “돌아갈 수 없는 길임을 알면서도, 제 삶을 새로운 길에 던져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끝에 누군가를 위한 변화의 시작이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길이, 제가 MBC에서 배운 ‘공적인 언어’와 ‘진심의 태도’로 채워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 아나운서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대선 경선 캠프에 합류한다는 보도가 나와 그의 행보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2008년 MBC에 입사한 이 아나운서는 라디오 ‘비포 선라이즈 이성배입니다’ ‘세상을 여는 아침 이성배입니다’와 뉴스 프로그램 ‘MBC 2시 뉴스외전’ ‘12 MBC 뉴스’ ‘MBC 정오뉴스’ 등을 진행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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