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천안시티FC,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현장 방문…국가대표 훈련시설에서 동기부여

김성원 2025. 3. 18. 2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안시티FC 선수단과 박상돈 이사장이 대한민국 축구의 핵심 거점이 될 축구종합센터(천안NFC)를 방문했다.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천안NFC는 총 44만9341㎡의 부지에 대한축구협회의 축구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천안시의 생활체육시설, 실내체육관, 축구 역사박물관이 조성된다.

천안 선수단은 대한민국 축구의 중심이 될 훈련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고 프로 선수로서의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천안시티FC 선수단과 박상돈 이사장이 대한민국 축구의 핵심 거점이 될 축구종합센터(천안NFC)를 방문했다.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천안NFC는 총 44만9341㎡의 부지에 대한축구협회의 축구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천안시의 생활체육시설, 실내체육관, 축구 역사박물관이 조성된다. 생활체육시설은 지난 7월 준공 후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이용되고 있고, 실내체육관은 10월 개관, 축구 역사박물관은 2028년 개관 목표로 진행 중이다.

천안 선수단은 대한민국 축구의 중심이 될 훈련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고 프로 선수로서의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할 최첨단 시설과 시스템을 둘러보며 개인적인 목표 설정과 동기부여의 기회가 되었다.

2025 AFC U-20 아시안컵을 소화하고 온 김서진은 "좋은 시설을 보니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어 다시 NFC에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이사장은 "천안NFC가 대한민국 축구 발전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천안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은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해 축구를 기반으로 한 복합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천안시티FC는 23일 오후 2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포천시민축구단(K3리그)과 대결을 펼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