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페인트존 지배한 박정현, KCC 격파의 선봉장 되다

김진재 2025. 2. 2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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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200cm, C)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창원 LG는 22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4~25 KBL D리그 경기에서 부산 KCC를 74-58로 이겼다.

LG는 박정현의 존재감을 적극 활용하면서 3점 13개를 기록했다.

박정현의 활약이 더해진 LG는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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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200cm, C)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창원 LG는 22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4~25 KBL D리그 경기에서 부산 KCC를 74-58로 이겼다. LG는 이날 승리로 2연승에 성공했다. 

 

박정현이 페인트존을 지배, 좋은 활약상을 남겼다. 37분 8초를 뛰면서 17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트리플더블에 성공했다. 또한, 스틸 1개와 블록 2개도 곁들이는 등 공수에서 활약상이 좋았다.

여준형(197cm, F)이 빠지면서 다소 낮아진 KCC의 높이를 적극 공략했다. 집요한 포스트업 공격으로 골 밑에서 득점을 올렸다. 동시에, 상대의 견제를 활용하면서 외곽 찬스를 살렸다. LG는 박정현의 존재감을 적극 활용하면서 3점 13개를 기록했다.

박정현의 활약상은 경기 초반부터 두드러졌다. 상대 수비가 강하게 견제, 턴오버를 3개를 남긴 것은 아쉬웠다. 그래도 골 밑에서 묵직함을 남겼다. 6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공격 리바운드를 3개나 따낸 것이 인상적이었다.

2쿼터에도 KCC는 페인트존을 수비하기 위해 더블팀을 활용했다. 박정현은 이를 적극 활용했다. 득점은 3점에 그쳤지만, 어시스트를 4개나 기록했다. 상대 수비의 움직임을 읽고 여유롭게 패스로 공략했다. 유기적인 공격이 이어진 LG는 2쿼터에만 27점을 폭격, 전반전을 44-25로 앞섰다.

3쿼터에도 박정현은 비슷한 방식으로 상대 수비를 공략했다. 포스트에서 적극적으로 공격 자세를 만들었고, 상대 수비의 움직임을 따라 패스를 전달했다. 3쿼터에도 2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쿼터 종료 시점 LG는 20점을 앞섰다.

박정현은 4쿼터엔 직접 득점에 나섰다. 안정적으로 6점을 추가하면서 일정 점수 차이를 계속 유지하게 했다. 박정현의 활약이 더해진 LG는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묵직함이 돋보였던 박정현의 활약이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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