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주장 노이어, 갈비뼈 부상으로 아웃…2024년에는 더 이상 못 뛴다

이형주 기자 2024. 12. 1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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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노이어가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11일 오전 5시 독일 겔젠키르헨의 펠틴스 아레나에서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리그 페이즈 6차전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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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이에른 뮌헨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마누엘 노이어가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11일 오전 5시 독일 겔젠키르헨의 펠틴스 아레나에서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리그 페이즈 6차전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뮌헨에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왔다. 김민재-다요 우파메카노 센터백 듀오와 더불어 뮌헨 수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골키퍼 노이어의 부상 소식이었다.

10일 뮌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콤파니 감독은 "노이어는 갈비뼈가 부러진 상태다. (한 달이 채 안 남은) 올해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차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고, 1월에는 그를 다시 기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11일 샤흐타르전을 비롯해 잔여 경기는 백업인 다니엘 페레츠가 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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