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적' 전북 만나는 서울, 친정팀 첫 만남 문선민이 반전의 키 될까?

강의택 기자 2025. 5. 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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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FC서울과 좋은 흐름을 이어가려는 전북현대가 맞붙는다.

서울과 전북은 3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서울은 2라운드 FC안양과의 경기부터 7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한때 전북은 빈곤한 득점력과 함께 리그에서 무려 4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위기에 빠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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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후 환호하는 FC서울 루카스 시우바.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 강의택 기자 =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FC서울과 좋은 흐름을 이어가려는 전북현대가 맞붙는다.

서울과 전북은 3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홈팀 서울은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시즌 3승 4무 3패 승점 13점으로 리그 8위에 위치해 있다.

서울은 2라운드 FC안양과의 경기부터 7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이 기간 동안 경기력은 좋지 않았지만, 패하지도 않으며 승점을 쌓아갔다.

하지만, 계속해서 버티던 서울은 결국 무너졌다. 최근 2경기에서 광주FC와 포항 스틸러스에게 패하면서 연패의 늪에 빠져있다.

반면, 원정팀 전북은 엄청난 기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5승 3무 2패 승점 18점으로 리그 4위에 올라있다. 이번 경기 승리 시 2위까지도 가능하다.

한때 전북은 빈곤한 득점력과 함께 리그에서 무려 4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위기에 빠졌었다.

그러나,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최근 5경기에서 무려 4승 1무라는 엄청난 성적으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현대 전진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은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에서 천적을 만나게 됐다. 전북과의 최근 10번의 맞대결에서 무려 1승 4무 5패로 절대적인 열세에 놓여있다.

심지어, 홈에서의 마지막 승리는 무려 8년 전이다. 안방에서조차 전북만 만나면 약해졌던 서울이다.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서울은 문선민의 발 끝을 주목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전북을 떠나 서울에 합류한 문선민은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을 상대하게 됐다.

조커로 경기에 나서고 있는 문선민은 경기에 나설 때마다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고 있다. 공식 기록은 10경기 2골 1도움이다.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자 하는 전북은 전진우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이번 시즌 전진우는 전북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10경기에서 무려 6골을 기록하며 리그 최다 득점 2위에 올라있다.

무엇보다 최근 흐름이 좋다. 지난 9라운드 대구FC 상대 멀티골에 이어 직전 10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도 득점을 터트리며 2경기 연속 골맛을 봤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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