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못하겠다"...25기 현숙, 최종 선택 영철 앞두고 '눈물'(나는 SOLO)

현숙, 영철과의 ‘1:1 대화’ 후 눈물… 최종 선택을 앞두고 감정 폭발
“얘기 더 못 하겠다” 현숙, 오열 후 숙소로 돌아가

(MHN 이건희 인턴기자) '나는 SOLO' 25기 현숙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영철의 진심 어린 고백에 눈시울을 붉혔다. 

23일 방송되는 SBS Plus와 ENA가 공동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25기 현숙이 눈물을 흘리며 오열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현숙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영철과 '1:1 대화'를 나누는 중 눈물을 터뜨리는 장면이 그려진다.

영철은 현숙에게 "혹시 아쉬운 점 없어?"라고 묻고, 현숙은 "만약 손잡는 랜덤 데이트 때 영철님과 함께 했으면 상황이 달라졌을까?"라며 아쉬움을 표현한다.

이 말에 영철은 "아직도 너무 후회가 돼. 왜 너한테 계속 같은 실수를 했는지"라고 고백하며 감정을 드러낸다.

이어 영철은 "첫날부터 계속 마음 한 켠에 네가 있었어"라고 말하며 현숙에게 마음을 전한다.

하지만 현숙은 이 고백을 듣고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며 "나 얘기 더 못 하겠다"며 자리에서 일어선다. 현숙은 숙소로 돌아가 서럽게 오열하며, 다른 솔로녀들은 그를 다독인다. 영철은 숙소로 돌아가 심란한 표정을 지으며 모두를 걱정케 한다.

현숙의 눈물과 영철의 고백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두 사람 사이의 갈등과 후회를 드러내며, 이들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대시킨다.

한편, '나는 솔로'는 23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ENA, SBS 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