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게임’ 다 잃은 박리원, 나영희에 사죄

이기은 기자 2025. 4.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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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신데렐라 게임’ 박리원이 나영희에게 사죄했다.

2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극본 오상희·연출 이현경) 99회에서는 등장인물 최명지(지수원) 딸 윤세영(박리원)이 과거 악행을 큰엄마 신여진(나영희) 회장에게 모두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세영은 엄마도 경찰에 끌려간 상황에서 외톨이가 됐고, 세상으로부터 버림 받은 느낌을 받으며 결국 여진에게 모든 과거 악행을 고했다.

세영은 어린 시절, 유진을 모른 척했던 상황을 솔직하게 토로했다. 여진은 “그래, 니네 엄마 최명지, 그게 모든 비극의 원흉”이라며 사주까지 해서 유진을 죽이려 했던 명지의 악행에 치를 떨고 또 떨었다.

윤세영은 “잘못했다”라며 오열하면서도, 구하나(한그루)에게 “일단 말하고 나니까 후련하다”고 토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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