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이혼 5년만 열애설 상대는 16살 연하 강해림?…소속사 "사생활 확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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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이동건(45)과 열애설에 휩싸인 상대가 16살 연하의 배우 강해림(29)이란 보도가 나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29일 스포티비뉴스는 전날 제기한 이동건의 열애설에 덧붙여 열애 상대가 강해림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공공연한 비밀로 업계 관계자들도 인지하고 있던 내용이라고 전했다.

전날 열애설 제기 직후 이동건의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일부 매체를 통해 전했다. 추가 열애설이 나온 후 강해림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티브이데일리에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하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동건은 지난 2017년 5월 배우 조윤희와 결혼 후 딸을 낳았지만, 지난 2020년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혼 이후 이동건은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에는 제주도에 카페를 개업해 관심을 받았다.

강해림은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데뷔, KBS 조이 '연애의 참견' 재연 배우로 유명세를 얻었다. 지난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썸바디'에 주연으로 발탁되며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하정우가 연출한 영화 '로비'에 진프로 역으로 출연, 스크린에 얼굴을 내비쳤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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