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유도선수' 전 아내 그리움 폭발…"재혼 생각 있다" ('살림남2')

유재희 2025. 5. 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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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멤버 은지원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은지원은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도 재혼과 자녀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은지원은 지난 2022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뜨겁게 안녕'에 출연해 전 아내에 대한 기억을 전한 바 있다.

은지원은 "민지영 씨가 남편을 정말 많이 사랑하는 것 같다"며 "예전에 내 아내도 그랬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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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은지원은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도 재혼과 자녀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이를 낳는 게 오히려 아이에게 실례일 수 있다. 대학 갈 무렵엔 내가 세상에 없을 수도 있으니까"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결혼은 언젠가는 할 것 같다. 나 이러다 진짜 고독사할 수도 있다. 쓰러졌을 때 119라도 불러줄 사람이 있어야 하지 않겠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은지원은 지난 2022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뜨겁게 안녕'에 출연해 전 아내에 대한 기억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가수 겸 배우 유진과 함께 민지영·김형균 부부를 위한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시장으로 향하며 차 안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은지원은 "민지영 씨가 남편을 정말 많이 사랑하는 것 같다"며 "예전에 내 아내도 그랬다"고 회상했다. 그는 전 부인에 대해 "유도선수 출신이라 정말 강했다. 하와이에 있을 때 싸움이 나면 아내가 다 해결했었다"며 추억을 떠올렸다.

은지원은 첫사랑이었던 여성과 13년 만에 재회해 지난 2010년 결혼했다. 하지만 약 2년 만에 이혼했다. 유진이 이혼 사유를 묻자 그는 "서로 옛 추억에만 기대 있었던 것 같다. 시간이 흐르면 사람은 변하기 마련인데 그걸 서로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내에게 '우리 서로 나쁜 감정 생기기 전에 원래대로 돌아가자'고 말했다. 그렇게 좋게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한동안 친구처럼 지냈다고. 은지원은 "2년 동안 함께 오토바이를 타며 지냈다. 하지만 서로의 미래를 위해 자연스럽게 연락을 줄이게 됐다"며 현재는 연락하지 않고 있음을 밝혔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N '뜨겁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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