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서 50대 작업자 추락해 숨져
김성준 2025. 4. 23. 19:58
23일 오전 8시 20분쯤 경기 여주시 산북면의 한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8m 높이에서 추락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A씨는 고소작업대 위에 올라 패널 공사 기초에 쓰일 뼈대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고소작업대 위에는 A씨 혼자 있었으며, 고소작업대가 무너지는 등의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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