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출신 소피 니웨이드, 향년 24세 사망 “트라우마 극복 위해 자가치료”
장예솔 2025. 4. 23. 15:52
[뉴스엔 장예솔 기자]
아역배우 출신 소피 니웨이드가 세상을 떠났다.
4월 22일(현지시간) 해외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소피 니웨이드가 24세 나이로 사망했다.
소피 니웨이드는 2009년 개봉한 영화 '맘모스'에서 미셸 윌리엄스의 딸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소피 니웨이드는 10살이 되기 전 무려 7편의 영화에 출연하는 등 아역배우로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유족은 "소피는 친절하고 믿음직한 소녀였다. 이로 인해 종종 다른 사람들에게 이용당할 뻔했다. 소피는 열정적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는데 작품 대부분은 그녀가 가진 깊이와 고통이 담겼다"고 밝혔다.
이어 "소피는 자신이 품고 있던 모든 트라우마와 수치심을 이겨내기 위해 자가치료를 했다. 그러나 그것이 소피의 죽음을 초래했다"며 "스스로 감당하겠다는 이야기에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치료를 거부할 수밖에 없었다"고 안타까워했다.
소피 니웨이드의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소피 니웨이드는 2000년생으로, 지난 2006년 영화 '벨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로 앤 오더' '마고 앳 더 웨딩' 등에 출연했다. 소피 니웨이드의 모친은 드라마 '올 마이 칠드런' '세인트 엘스웨어' 등에 출연한 배우 쉘리 깁슨이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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