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g 감량' 권미진, 셋째 임신 중 눈물…"도저히 걸어서 못 올라가"

장인영 기자 2025. 4. 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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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권미진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했다.

23일 권미진은 개인 계정에 "아 맞다. 오늘 10시부터 12시 단수, 단전이랬는데 도저히 걸어서 못 올라가겠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단전으로 인해 1층에서 멈춘 엘리베이터의 모습이 담겼다.

현재 권미진은 셋째를 임신 중인데, 엘리베이터 없이 걸어 올라가야 할 상황에 처해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응원이 빗발치고 있다.

한편, 권미진은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헬스걸'에서 50kg 가까이 체중을 감량하며 다잉어트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월 권미진은 셋째 임신 소식과 함께 "뱃속에서 잘 키워 9월이면 다섯 가족이 된다. 세 번째라도 아들일지 딸일지 궁금하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권미진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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