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총을 쏴? 창 밖으로 그냥 확!" 10살 제자 들쳐 안고 위협한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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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 좀 쐈다고 10세 학생의 뺨을 때리고 3층에서 창문 밖으로 던지려 한 교사가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0일 보도했다.
지난 4월 중국 동부 저장성에 사는 '란란'이라는 10세 초등학생이 쉬는 시간에 교사에게 물총을 쐈다.
이에 화가 난 린모 교사(59)는 학생의 뺨을 여러 차례 때리고 몸을 들어 3층 창문 밖으로 던져 버리겠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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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물총 좀 쐈다고 10세 학생의 뺨을 때리고 3층에서 창문 밖으로 던지려 한 교사가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0일 보도했다.
지난 4월 중국 동부 저장성에 사는 '란란'이라는 10세 초등학생이 쉬는 시간에 교사에게 물총을 쐈다.
이에 화가 난 린모 교사(59)는 학생의 뺨을 여러 차례 때리고 몸을 들어 3층 창문 밖으로 던져 버리겠다고 위협했다.

학생이 집에 돌아오자 부모가 목 등에 상처가 난 것을 보고 추궁하자 교사의 행동을 얘기했다.

이에 학부모가 항의하자 린교사는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학교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한 결과, 학생의 주장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 측의 조사 결과, 학생은 그날 좋은 행동을 한 학생에게 주는 과자를 받지 못해 화가나 교사에게 물총을 쏜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는 학생이 무례한 짓을 했음에도 교사의 행동이 너무 과하다며 교사에게 일시 정직 처분을 내렸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절대다수의 누리꾼은 "교사의 행동이 너무 극단적"이라며 "교사로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법부터 먼저 배우라"고 성토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 "학생이 교사에서 물총을 쏘는 것은 무례한 행동이다. 부모도 자녀를 교육할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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