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총을 쏴? 창 밖으로 그냥 확!" 10살 제자 들쳐 안고 위협한 교사

박형기 기자 2025. 5. 30.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물총 좀 쐈다고 10세 학생의 뺨을 때리고 3층에서 창문 밖으로 던지려 한 교사가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0일 보도했다.

지난 4월 중국 동부 저장성에 사는 '란란'이라는 10세 초등학생이 쉬는 시간에 교사에게 물총을 쐈다.

이에 화가 난 린모 교사(59)는 학생의 뺨을 여러 차례 때리고 몸을 들어 3층 창문 밖으로 던져 버리겠다고 위협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련 시각물 - SCMP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물총 좀 쐈다고 10세 학생의 뺨을 때리고 3층에서 창문 밖으로 던지려 한 교사가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0일 보도했다.

지난 4월 중국 동부 저장성에 사는 '란란'이라는 10세 초등학생이 쉬는 시간에 교사에게 물총을 쐈다.

이에 화가 난 린모 교사(59)는 학생의 뺨을 여러 차례 때리고 몸을 들어 3층 창문 밖으로 던져 버리겠다고 위협했다.

SCMP 갈무리

학생이 집에 돌아오자 부모가 목 등에 상처가 난 것을 보고 추궁하자 교사의 행동을 얘기했다.

SCMP 갈무리

이에 학부모가 항의하자 린교사는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학교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한 결과, 학생의 주장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 측의 조사 결과, 학생은 그날 좋은 행동을 한 학생에게 주는 과자를 받지 못해 화가나 교사에게 물총을 쏜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는 학생이 무례한 짓을 했음에도 교사의 행동이 너무 과하다며 교사에게 일시 정직 처분을 내렸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절대다수의 누리꾼은 "교사의 행동이 너무 극단적"이라며 "교사로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법부터 먼저 배우라"고 성토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 "학생이 교사에서 물총을 쏘는 것은 무례한 행동이다. 부모도 자녀를 교육할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