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필리핀行' 지수, 한강서 플러팅 날리고 있었다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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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으로 국내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지수가 최근 한강에서 촬영한 짧은 영상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지수는 지난 22일 개인 계정에 청청패션 차림으로 한강을 거니는 영상을 게시했다.
국내 활동을 중단한 지수는 지난해 필리핀으로 무대를 옮겨 '블랙라이더', '무지개' 등 현지 드라마에 출연하며 재도약을 시도했다.
이번 영상은 그런 지수가 다시 국내에서 모습을 드러낸 첫 신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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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학폭 논란으로 국내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지수가 최근 한강에서 촬영한 짧은 영상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지수는 지난 22일 개인 계정에 청청패션 차림으로 한강을 거니는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그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봄 날씨를 즐기는가 하면 특유의 눈웃음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우리가 한강에 왔다. 아름답지 않냐. 마치 너처럼"이라는 짧은 플러팅 멘트도 전했다.
한편 지수는 지난 2021년 학교폭력 의혹에 휘말리며 출연 중이던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중도 하차했다. 이후 자필 사과문을 통해 일부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학폭 논란 여파로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해 대체복무를 마쳤으며 지난 2023년 10월 소집 해제됐다. 군 복무 후에는 개인 채널을 통해 글로벌 활동 의지를 피력하는 등 복귀를 시사했다. 지난해 8월에는 개인 채널을 통해 "당시 저에 대해 안 좋은 얘기를 했던 친구들과 오해를 풀게 됐다"고 밝히며 진심 어린 해명을 전하기도 했다.
국내 활동을 중단한 지수는 지난해 필리핀으로 무대를 옮겨 '블랙라이더', '무지개' 등 현지 드라마에 출연하며 재도약을 시도했다. 필리핀 팬들 앞에서 공연을 펼치는가 하면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했다. 현지 팬들과의 교류 역시 활발히 이어가며 새로운 환경에서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다지고 있다. 이번 영상은 그런 지수가 다시 국내에서 모습을 드러낸 첫 신호로 보인다. 연예계 복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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