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모아 4억3000만원 페라리 샀는데…1시간 만에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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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돈을 모아 구입한 4억 3000만 원짜리 페라리가 인수 1시간 만에 불에 타 전소됐다는 사연이 눈길을 끈다.
22일(현지시간) 일본 SNS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6일 도쿄 미나토구의 한 고가도로를 달리던 '페라리 458스파이더' 차량에 불이 붙었다.
그룹 멤버 포케카멘도 X에 영상을 공유하면서 "사장님이 페라리를 샀다고 했는데 1시간 만에 불탔어요"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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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돈을 모아 구입한 4억 3000만 원짜리 페라리가 인수 1시간 만에 불에 타 전소됐다는 사연이 눈길을 끈다.
22일(현지시간) 일본 SNS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6일 도쿄 미나토구의 한 고가도로를 달리던 ‘페라리 458스파이더’ 차량에 불이 붙었다.
차주는 6인조 남성 가수 그룹 ‘초코라비’의 프로듀서 혼콘 씨로(33) 확인됐다.
그는 이 차를 약 1시간 전에 인수 받았다고 밝혔다.
혼콘은 10년 동안 돈을 모아 꿈에 그리던 페라리를 4300만 엔(약 4억 3000만 원)에 계약했다.
인도 날짜에 드디어 차를 받은 그는 후미 부분에서 돌연 흰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차에서 빠져나와 몇 미터 떨어져서 새차가 불타는 모습을 허망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주행 하다가 어딘가에 부딪힌 일도 없었다.
도쿄 경시청은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차량 보험 가입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룹 멤버 포케카멘도 X에 영상을 공유하면서 “사장님이 페라리를 샀다고 했는데 1시간 만에 불탔어요”라며 안타까워했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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