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中 대만 침공’ 질문에 “외계인 지구 침공때 답 생각해보겠다”
김승재 기자 2025. 5. 30. 09:4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9일 공개된 미국 타임지 인터뷰에서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대만을 돕겠느냐’는 질문에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려 할 때 그 답을 생각해 보겠다”고 답했다. 가정을 전제로 한 질문에 답변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해석됐다.
이 후보는 이날 공개된 미국 타임지 인터뷰에서 한일 관계에 대해선 “과거에 매달릴 수는 없다”면서도 “일본이 진심으로 사죄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했다.
한국의 자체 핵무장론에 대해서는 “(다른 나라들도) 차례로 핵무기를 보유하는 ‘도미노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협상과 흥정에 탁월한 능력이 있고, 미국 국민의 이익을 위해 행동한다”고 평가하면서 “저 역시 대한민국 국민의 더 나은 삶과 국가 이익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미국의 상호주의 관세 정책과 관련해서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대화를 통해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유엔서도 충돌…중국·러시아 “이란, 뒤통수 맞아” 美 “핵무기 가져선 안 돼”
- 작년 트럼프 “이란 핵시설 완전 파괴했다”…‘이란 재공습’ 명분 논란
- 美뉴욕서 탄생한 6㎏ 우량아…부모도 “이렇게 클 줄 몰라”
- 유엔 사무총장 “하메네이 사망했다는 보고 있지만...”
- 트럼프 “하메네이 사망… 이란 국민, 조국 되찾을 기회”
- 하메네이 사망설 발표에, 일부 이란 시민 ‘축제 분위기’
- [그 영화 어때] 가족을 버린 아버지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 ‘센티멘탈 밸류’
- 美당국자 “하메네이와 고위급 5~10명 사망”… 트럼프 “맞는 얘기라 생각”
- 장 따로 볼 필요 없는 완벽 구성, 스지전골 오늘 멤버십 할인 [조멤 Pick]
- 캐나다의 실용 외교? “미국의 이란 공격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