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은 ‘통장’으로 통한다? 서장훈 “나도 온라인으로 안 해”(이웃집 백만장자)
연 매출 2천억 원을 돌파한 ‘주방용품계 BTS’ 이현삼이 ‘3만 평 산을 통째로 플렉스’한 어마어마한 규모의 집을 공개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1800억을 벌고 자연인이 된 회장님’이라는 부제로 프라이팬으로 전 세계를 정복한 ‘주방용품계의 살아있는 신화’ 이현삼 편이 방송된다.
이현삼은 세계 최초로 양면 프라이팬을 개발해 주방의 혁명을 가져오며 ‘연 매출 2천억 원’의 잭팟을 터트린 인물이다. 그런데 지난 2016년 잘나가던 회사를 1800억 원에 매각한 뒤, 돌연 산으로 들어가며 은퇴를 선언했다.
또 다른 비닐하우스에는 농기구 옆에 고급 외제차가 주차되어 있는 생경한 풍경이 이들을 맞이한다. 서장훈은 “비닐하우스 안에 마이x흐라니... 굉장히 언발란스하다”라며 너털웃음을 짓는다. 그러나 이현삼은 자신의 ‘진짜 보물’은 땅속 깊이 숨겨놨다며 어딘가로 촬영팀을 이끈다. 이현삼이 꽁꽁 숨겨둔 ‘진짜 보물’은 과연 무엇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서장훈과 조나단은 이현삼을 상대로 ‘왓츠 인 마이 백’을 진행한다. 이현삼의 가방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살펴보던 중 10개가 넘는 통장이 쏟아져 나오자, 조나단은 “온라인 뱅킹이 편리하지 않나요?”라고 묻는다.
그러자 서장훈은 “저도 온라인으로 잘 안 한다”라고 밝히고, 이현삼 또한 “단 한 번도 온라인 뱅킹을 사용한 적이 없다”라고 소신을 전한다. ‘2조 거인’ 서장훈과 ‘백만장자’ 이현삼이 온라인 뱅킹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 그리고 놀라움의 연속인 이현삼의 ‘왓츠 인 마이 백’ 풀 버전은 ‘이웃집 백만장자’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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