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철 감독, 28일 OK저축은행 선수단과 첫 만남… 새 시즌 본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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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감독이 프로배구 남자부 OK저축은행 지휘봉을 잡은 후 선수들과 처음으로 만난다.
2024∼2025시즌 최하위에 머물렀던 OK저축은행은 신 감독의 지도력을 앞세워 반전을 꾀한다.
OK저축은행은 28일 경기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 내 연습체육관에서 신 감독과 선수단 간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
오기노 마사지 전 감독의 뒤를 이어 부임한 신 감독이 OK저축은행 선수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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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감독이 프로배구 남자부 OK저축은행 지휘봉을 잡은 후 선수들과 처음으로 만난다. 2024∼2025시즌 최하위에 머물렀던 OK저축은행은 신 감독의 지도력을 앞세워 반전을 꾀한다.
OK저축은행은 28일 경기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 내 연습체육관에서 신 감독과 선수단 간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 오기노 마사지 전 감독의 뒤를 이어 부임한 신 감독이 OK저축은행 선수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다.
오기노 전 감독은 지난달 20일 현대캐피탈과 정규리그 최종전을 마친 후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OK저축은행 선수들은 이후 한 달 넘게 휴가를 보냈다.
신 감독은 그 사이 리빌딩 작업에 착수, 일본 세터 하마다 쇼타와 재계약하지 않고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이란 출신의 장신(208㎝) 미들 블로커 매히 젤베 가지아니를 영입했다. 또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송희채, 미들블로커 박원빈과 계약했다. 그리고 현대캐피탈과 트레이드를 통해 아포짓 스파이커 신호진을 내주고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전광인을 데려왔다.
신 감독과 전광인은 오랜 인연이 있다. 신 감독은 한국전력 사령탑이던 2013년 8월 신인 드래프트 때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전광인을 지명했다. 전광인은 그해 맹활약하며 신인왕을 차지했다. 전광인은 FA 신분으로 2018년 7월 현대캐피탈로 옮겼다가 신 감독과 OK저축은행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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