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정치색 논란에 사과…“오해 소지 있으나 목적·의도 없어”

안진용 기자 2025. 5. 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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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빨간색 숫자 ‘2’가 적힌 점퍼를 착용한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해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다. SNS 캡처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항간에 불거진 정치색 논란에 대해 “다른 목적이나 의도는 전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카리나의 게시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면서 “카리나는 일상적인 내용을 SNS에 게시한 것일 뿐 다른 목적이나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점을 인지한 후 곧바로 게시물을 삭제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당사 또한 향후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노력하겠다. 더 이상 아티스트의 뜻이 왜곡되어 특정 의도로 소비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당사는 카리나를 비롯한 모든 아티스트의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카리나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 때문에 특정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 속 그가 입은 검은색 계통 의상에는 붉은색으로 숫자 ‘2가’ 새겨져 있다. 아울러 함께 올라온 장미 이모티콘 역시 ‘장미 대선’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이 제기됐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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