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필름·앰풀 ‘취향따라’… ‘12년 명성’ 정관장 에브리타임

최지영 기자 2025. 4. 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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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의 대표 브랜드인 정관장 에브리타임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주목받고 있다.

정관장 에브리타임은 지난 2004년 출시 이후 약 12년간 시간과 장소, 상황에 따라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스틱·필름·앰풀 등 다양한 제형을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왔다.

KGC인삼공사가 홍삼원물인 '뿌리삼'을 제외한 정관장 전 제품을 대상으로 작년 국내외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에브리타임이 국내 매출과 해외 수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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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의 대표 브랜드인 정관장 에브리타임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주목받고 있다.

정관장 에브리타임은 지난 2004년 출시 이후 약 12년간 시간과 장소, 상황에 따라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스틱·필름·앰풀 등 다양한 제형을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왔다.

‘에브리타임 오리지널’ ‘에브리타임 필름’ ‘에브리타임 샷’은 브랜드 대표 제품이다. 에브리타임 오리지널은 가장 많이 팔린 제품으로, 하루 1포로 간편하게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에브리타임 필름은 정관장의 기술력으로 완성된 구강용해필름(ODF·Oral Dissolving Film) 제형으로, 캡슐을 삼키기 어려워하는 소비자들도 손쉽게 입안에서 녹여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초경량 건강기능식품이다. 앰풀 타입 제품인 에브리타임 샷은 진하게 응축된 홍삼의 에너지를 담아 활력이 필요할 때 효과적으로 충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에브리타임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KGC인삼공사가 홍삼원물인 ‘뿌리삼’을 제외한 정관장 전 제품을 대상으로 작년 국내외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에브리타임이 국내 매출과 해외 수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정관장은 특히 지난해 전 세계 40여 개국에 약 260종의 제품을 수출했는데, 그중에서 에브리타임(오리지널)이 수출액 1위였다. 에브리타임은 지난해 6월 미국의 프리미엄 마켓 체인 기업인 스프라우츠에 입점했고, ‘에브리타임 2000㎎’ ‘에브리타임 파워풀 녹용’ 등 국내에 없는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북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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