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동료' 대박났다! 무려 PL 5팀이 관심+사우디까지 합류... 맨유가 영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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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우스 쿠냐가 무려 5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팀들의 구애를 받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포함한 5개의 PL 클럽이 이번 여름 쿠냐 영입을 원한다"라며 "아스널과 아스톤빌라도 쿠냐 영입을 위해 논의를 가진 구단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공격수들의 잇따른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은 맨유는 빠르게 쿠냐에게 접근해 이적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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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마테우스 쿠냐가 무려 5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팀들의 구애를 받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포함한 5개의 PL 클럽이 이번 여름 쿠냐 영입을 원한다"라며 "아스널과 아스톤빌라도 쿠냐 영입을 위해 논의를 가진 구단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이외에도 뉴캐슬유나이티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팀들 등 많은 팀들이 쿠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쿠냐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이며 지난 시즌부터 두각을 드러내며 성장세를 보였다. 작년 12골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14골을 넣는 득점력을 보여줬다. 여기에 왕성한 활동량과 힘, 기술을 갖춰 공격 포지션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현재 PL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선수다.
쿠냐는 지난 겨울에도 아스널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울버햄턴에 잔류했다. 강등 위협을 받고 있던 울버햄턴은 팀 에이스인 쿠냐를 당장 팔지 않겠다는 뜻이었고, 쿠냐도 팀에 남아 잔류 경쟁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올여름에는 이적이 확정적이다. 쿠냐의 바이아웃은 6400만 파운드(약 1,214억 원)로 상당하다.
영입 선두를 달리는 팀은 맨유다. 올 시즌 공격수들의 잇따른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은 맨유는 빠르게 쿠냐에게 접근해 이적을 논의 중이다. 쿠냐 역시 맨유행에 열려있다. '스카이스포츠'는 "한 소식통에 따르면 쿠냐는 맨유를 사랑한다고 말했다"라며 이적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맨유 출신 축구 전문가 개리 네빌도 쿠냐가 맨유에 잘 맞을 거라고 예상했다. 네빌은 "맨유는 상대를 이기고, 공을 운반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윙백을 돕는 사람이 필요했다. 그래서 그는 맨유가 관심을 가질만한 선수이다. 후뱅 아모림이 원하는 시스템에 적합할 것이다"라며 "쿠냐는 많은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쿠냐의 상황은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다. 여러 팀 경쟁이 붙은 만큼 바이아웃을 빠르게 지불하고 쿠냐를 설득하는 팀이 주인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맨유 역시 재정 문제 해결을 위해 마커스 래시퍼드, 안토니 등 잉여 공격 자원들을 처분할 전망이다.
사진= 풋볼리스트, 울버햄턴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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