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빗방울 달려 더 환상적인, 붉은 매발톱꽃
이홍로 2025. 4. 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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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봄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리니 나뭇잎들이 싱그럽다.
골목길 작은 화단에 붉은 매발톱꽃이 활짝 피었다.
비가 내려 꽃잎에는 아름다운 비 이슬이 맺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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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로 기자]
종일 봄 비가 내린다. 22일 오후 4시 우산을 쓰고 대전 중구 유천동을 산책한다. 주택가의 나무들이 푸르다. 비가 내리니 나뭇잎들이 싱그럽다.
골목길 작은 화단에 붉은 매발톱꽃이 활짝 피었다. 비가 내려 꽃잎에는 아름다운 비 이슬이 맺혔다. 붉은 매발톱꽃은 사랑과 정열을 상징하여 우정 이상의 의미를 지닌 사람에게 선물을 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매발톱 꽃말은 '솔직'이라고 한다. 인간관계에서 '솔직'한 것처럼 중요한 것은 없다. 남에게도, 자신에게도 솔직한 사람은 신뢰할 수 있다. 매발톱꽃을 보며 생각한다, 세상에 솔직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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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길 화단에 핀 붉은 매발톱 |
ⓒ 이홍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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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에 젖은 붉은 매발톱 |
ⓒ 이홍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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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매발톱 |
ⓒ 이홍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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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매발톱 |
ⓒ 이홍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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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매발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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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에 젖은 붉은 매발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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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매발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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