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백혜련 의원에 '계란 투척' 30대 남성 소환 조사

이율립 2025. 4. 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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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에게 계란을 던진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22일 경찰에 소환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폭행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지난달 20일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백 의원 등을 향해 계란을 던진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전담팀을 구성해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바탕으로 추적한 끝에 A씨를 특정해 출석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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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봉변 당한 민주당 백혜련 의원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2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부대표단의 윤석열 대통령 신속 파면 촉구 기자회견 도중 얼굴에 계란을 맞아 닦아내고 있다. 2025.3.20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에게 계란을 던진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22일 경찰에 소환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폭행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지난달 20일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백 의원 등을 향해 계란을 던진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전담팀을 구성해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바탕으로 추적한 끝에 A씨를 특정해 출석을 요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2yulr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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