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파월 저격' 여파 亞까지…일본·대만 하락[Asia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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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중화권 주요 증시는 상승 마감한 반면 일본, 대만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일본 도쿄증시를 대표하는 닛케이225 지수는 0.17% 하락한 3만4220.60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나스닥뿐 아니라 다우공업지수, S&P500 등 미국 증시 주요 지수가 잇따라 하락했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해임을 거론한 게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대만 가권지수도 1.64% 하락한 1만8793.43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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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중화권 주요 증시는 상승 마감한 반면 일본, 대만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78% 상승한 2만1562.32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25% 상승한 3299.7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중화권 증시 상승세는 지난주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 이후 추가 증시 부양책을 향한 기대감이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국무원은 지난 18일 상무회의에서 증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를 강조한 바 있다.
일본 도쿄증시를 대표하는 닛케이225 지수는 0.17% 하락한 3만4220.60에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간밤 뉴욕 기술주 중심 증시 나스닥에서 나타난 하락세가 도쿄증시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도쿄일렉트론, 어드반테스트 등 반도체 관련 종목 매도세가 두드러졌다고 한다.
간밤 나스닥뿐 아니라 다우공업지수, S&P500 등 미국 증시 주요 지수가 잇따라 하락했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해임을 거론한 게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대만 가권지수도 1.64% 하락한 1만8793.43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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