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 뛰어든 개구리 모양…아파트 옹벽 무너져 처박힌 차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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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 옹벽이 무너지며 차량이 아래로 처박혀 기이한 풍경이 연출됐다.
경찰과 남양주시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 10분께 경기 남양주 화도읍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 옹벽이 무너져 내렸다.
옹벽과 함께 지반이 쓸려나가며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6대가 넘어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아래로 떨어진 차량에는 마이바흐와 같은 고가의 승용차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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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경기 남양주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 옹벽이 무너지며 차량이 아래로 처박혀 기이한 풍경이 연출됐다.
경찰과 남양주시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 10분께 경기 남양주 화도읍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 옹벽이 무너져 내렸다.
옹벽과 함께 지반이 쓸려나가며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6대가 넘어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주변에 보행자와 차량 탑승자는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사진에는 승합차가 뒷문이 열린 채 고꾸라져 뒷부분이 들어 올려져 있는 기이한 모습이 담겼다. 또한 아래로 떨어진 차량에는 마이바흐와 같은 고가의 승용차도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레이싱 게임 표지 같은 모습이네" "저기 주민들 겁나겠다" "마이바흐가 저 아파트보다 비싼 거 아니냐" "그래도 집안까지 안 들어가서 다행이다" "우산 쓴 경찰까지 있으니까 영화에 나오는 장면 같다. 차주들 어떡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아파트는 1991년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시와 아파트 측은 사고 현장 주변에 출입 통제선을 설치하고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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