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첫 유세 이재명…"세종으로 충청으로 공공기관 더 옮길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1일 '공무원의 도시' 세종을 찾아 행정수도 공약과 내란 종식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우리 세종시민 여러분 다 나오신 것 같다. (더샵 건물 계단을 손으로 가리키며) 저쪽에 더 많이 계신 것 같다. 길 건너편도"라며 "반갑습니다. 이재명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유세를 시작했다.
이 후보는 이날 유세에 앞서 이해찬 전 총리와 '세종, 행정수도 완성추진'이라고 적힌 패널을 들고 퍼포먼스를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수도 완성, 내란 종식" 지지 호소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1일 '공무원의 도시' 세종을 찾아 행정수도 공약과 내란 종식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대선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이후 이 후보가 세종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후 5시 세종시 나성동 나무그늘광장 이 후보 유세장은 주최 측 추산 1만 명(경찰 5000명)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유세 현장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 유세장은 물론 주변 도로 100여m에도 '이재명' '이재명'을 외치는 이들이 넘쳐났다. 유세장 인근 건물 더샵 센트럴시티 계단에도 수백 명이 유세를 지켜봤다.
이 후보는 "우리 세종시민 여러분 다 나오신 것 같다. (더샵 건물 계단을 손으로 가리키며) 저쪽에 더 많이 계신 것 같다. 길 건너편도…"라며 "반갑습니다. 이재명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유세를 시작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내란을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며 "그런데 지금 묘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내란 주요 임무 종사자들은 다 구속돼 재판받고 있는데, 내란 수괴는 뻔뻔하게 얼굴 들고 대로를 활보하고,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고, 심지어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최근 행보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조금 전에도 보니까 전광훈 목사가 윤석열 내란 수괴가 보낸 편지를 낭독했다고 기사에 떴더군요"라며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왔습니다. '김문수 당선시켜 주세요. 그게 우리가 살길입니다' 이런 편지 보내고 있지 않습니까"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김문수 후보가 혹여라도 당선되면, 내란 세력의 화려한 귀환, 상왕 윤석열에 의한 대한민국의 지배가 이뤄지지 않겠냐"라며 "투표로 주권 행사로 내란 세력의 귀환을 민주주의의 완전한 파괴를 반드시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관련해선 "세종으로, 충청으로, 지방으로 공공기관도 더 옮기고 국가 기관들도 부처들도 빨리빨리 옮기겠다"면서 "가능하면 신속하게 국회 세종의사당도 지어서 옮겨오고, 헌법을 바꾸는 국민 투표를 거쳐서 대통령실도 옮겨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유세에 앞서 이해찬 전 총리와 '세종, 행정수도 완성추진'이라고 적힌 패널을 들고 퍼포먼스를 했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변요한♥티파니영, 혼인신고 완료…스타부부 탄생 속 "소시 첫 결혼 축하"(종합)
- "술집女 명품 사주고, 임신 땐 레이싱걸에 DM"…동호 전 아내와 사생활 공방
- 최준희 고3 때부터 남성과 동거했나…"예비 신랑 직업? 지인도 모른다"
- 12세 어린 알바생과 집에 와 외도한 남편…"너랑 억지로 결혼했다" 막말
- "음식 못한다고 친정엄마 흉보는 시모…해준 음식 저격도" 며느리 하소연
- [단독] 전지현, 성수동 아뜰리에길 건물 2채 468억 매입
- 이부진 사장, 아들 서울대 입학식 패션은 '에르메스·디올' 가격은?
- 남학생 따라와 옷 벗고 추행한 여성 엘베서도 '포옹'…학부모 "많이 울었다"[영상]
- 손연재, 한강뷰 신혼집 떠난다…72억 단독주택 이사 "시원섭섭"
- "100만닉스 20만전자 신고가에도 난 -90%"…어느 개미의 씁쓸한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