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관세 환급금 1억4천만원 가로챈 인천공항세관 공무원
황정환 2025. 4. 2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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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접구매(직구) 반품 과정에서 구매자들이 받아야 할 관세 환급금을 가로챈 인천공항세관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사기 등 혐의로 인천공항세관 소속 공무원 30대 A씨를 구속해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말부터 2022년 초까지 구매자들이 해외 직구 반품으로 받아야 할 관세 환급금 1억4천만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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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해외 직접구매(직구) 반품 과정에서 구매자들이 받아야 할 관세 환급금을 가로챈 인천공항세관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사기 등 혐의로 인천공항세관 소속 공무원 30대 A씨를 구속해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말부터 2022년 초까지 구매자들이 해외 직구 반품으로 받아야 할 관세 환급금 1억4천만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범행에 공범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인천공항세관으로부터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했으며 A씨가 가로챈 범죄 수익금은 환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h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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