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당산 생각의 벙커: 장마 프로젝트' 공모 등

이도근 기자 2025. 4. 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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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당산 생각의 벙커: 장마 프로젝트' 공모를 28일까지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문화의 바다 공간 활성화 사업 2차 행사로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예술과 실험을 융합해 다양한 장르의 창작자에게 열린 무대를 제공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 공모 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 자기 이해, 취업역량 강화 등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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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당산 생각의 벙커: 장마 프로젝트' 공모를 28일까지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문화의 바다 공간 활성화 사업 2차 행사로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예술과 실험을 융합해 다양한 장르의 창작자에게 열린 무대를 제공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 공모 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산 생각의 벙커는 1973년 도청사 인근 암반을 깎아 만든 길이 200m, 2156㎡ 규모 충무시설이다. 50여 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지난해부터 도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개방했다.

◇충북도, 축사 전기 안전시설 개보수 지원 추진

충북도는 축산 농가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사 전기 안전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부터 올해 3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축사 화재는 총 140건, 피해액은 137억7800만원에 달한다. 이 중 54%(76건)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해 59억2000만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1곳당 300만원씩 26개 농가에 총 7800만원을 들여 노후 전기설비 점검·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희망자는 해당 시군 축산부서에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노후 축사 보유 농가와 화재 취약 농가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한다.

'청년도전 지원 사업' 운영 모습. (사진=충북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경자청 "구직단념청년 지원, 중남부권 확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구직단념 청년 지원을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대상을 청주권에서 중남부권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 자기 이해, 취업역량 강화 등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분기 456명이 신청해 이 중 106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단기(5주, 40시간), 중기(15주, 120시간), 장기(25주, 200시간) 등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수자에게는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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