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두번째 커피는 60% 할인'…1,800원이면 'OK'

정경준 2025. 4. 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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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원 모어 커피'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정규 서비스로 전환한다.

'원 모어 커피' 프로그램은 아메리카노 등 커피를 주문하면 커피 6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서비스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2일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원 모어 커피를 시범 운영했는데 참여율이 60%에 달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져 정규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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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모어 커피' 프로그램, 23일부터 정규 서비스 전환

[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스타벅스가 '원 모어 커피'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정규 서비스로 전환한다.

'원 모어 커피' 프로그램은 아메리카노 등 커피를 주문하면 커피 6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서비스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2일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원 모어 커피를 시범 운영했는데 참여율이 60%에 달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져 정규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정규 서비스가 되면서 골드 회원뿐 아니라 모든 스타벅스 회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쿠폰 적용 음료를 기존 2종에서 디카페인 커피를 추가해 4종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스타벅스 앱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나 계좌 간편결제로 톨(355㎖) 사이즈 이상의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 등을 주문하면 30분 이상 지나 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1/2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에 60%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원 모어 커피' 프로그램을 적용받으면 오늘의 커피와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는 톨 사이즈 기준으로 각각 1천800원, 2천에 구매할 수 있다.

쿠폰은 하루에 한 번 제공되고 발행일에 쓸 수 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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