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시니어레지던스 사업 진출…해안건축과 MOU

이윤희 2025. 4. 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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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은 급속한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령자 맞춤형 프리미엄 주거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해안건축사사무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은 그동안 축적해온 부동산개발·자산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해안건축이 보유한 고령자 친화형 건축 설계 및 기획 능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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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과 해안건축사무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 제공]

한국토지신탁은 급속한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령자 맞춤형 프리미엄 주거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해안건축사사무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은 그동안 축적해온 부동산개발·자산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해안건축이 보유한 고령자 친화형 건축 설계 및 기획 능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별화된 시니어 주거 플랫폼을 구축해 공급부족을 겪고 있는 민간 시니어 레지던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두 회사는 △시니어 레지던스 상품 기획 △투자 유치 △운영사 연계 △브랜드 강화 전략 구축 등에서 협력한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이번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 진출은 오랜 기간 축적된 신탁 및 자산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신성장 산업으로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토지소유자에게는 안정적인 사업기회를, 사회적으로는 시니어 주거 수요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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