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우승' 방신실, 세계랭킹 10계단 오른 64위

김진엽 기자 2025. 4. 2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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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방신실이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21일(현지 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방신실은 10계단 상승한 64위에 위치했다.

한편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잉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는 224위에서 무려 182계단이 오르며 42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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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10에 한국 선수 없어
고진영 11위·유해란 12위
[서울=뉴시스] 지난 20일 경남 김해시 가야CC에서 열린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FR에서 우승한 방신실 프로가 트로피를 들고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사진=KLPGA/박준석 제공) 2025.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방신실이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21일(현지 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방신실은 10계단 상승한 64위에 위치했다. 개인 최고 순위는 지난해 기록한 36위다.

방신실은 지난 20일 경남 김해에서 끝난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했다.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한 그는 세계랭킹이 10계단 오르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랭킹에선 톱10에 한국 선수가 한 명도 없었다.

지난주 9위였던 유해란이 12위로 밀렸다.

고진영은 13위에서 11위로 순위가 올랐으나 10위 이내에 진입하진 못했다.

김효주는 한 계단 하락한 13위다.

1위는 넬리 코르다(미국)가 차지했으며,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한편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잉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는 224위에서 무려 182계단이 오르며 42위에 위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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