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 세계랭킹 톱10에 전무…고진영, 유해란·김효주 앞선 세계 11위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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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10위 안에 한국 선수의 이름은 없었다.
지난주 유일하게 톱10에 들었던 유해란이 세계 9위에서 이번주 세계 12위로 밀려났다.
그리고 양희영이 세계 16위를 유지하면서 톱20에 4명의 한국 선수가 랭크됐다.
한때 한국 선수들이 세계랭킹 10위 이내 절반인 시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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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4월 22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10위 안에 한국 선수의 이름은 없었다.
지난주 유일하게 톱10에 들었던 유해란이 세계 9위에서 이번주 세계 12위로 밀려났다.
고진영이 두 계단 순위를 끌어올렸으나, 11위를 기록했다.
올해 우승을 추가한 김효주는 톱10 재진입을 기대했지만, 한 계단 밀린 세계 13위에 자리했다.
그리고 양희영이 세계 16위를 유지하면서 톱20에 4명의 한국 선수가 랭크됐다.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 카발레로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에서 고진영이 공동 7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유해란과 김효주는 간발의 차이로 컷 탈락했고, 양희영은 이번 대회를 건너뛰었다.
한때 한국 선수들이 세계랭킹 10위 이내 절반인 시기도 있었다.
2016년 연말 랭킹에서 전인지(3위), 김세영(6위), 장하나(7위), 유소연(9위), 박성현(10위) 5명이 톱10으로 한 해를 마감하며 한국 여자골프의 위상을 뽐낸 바 있다.
한편, 넬리 코다(미국)가 이번 주에도 세계 1위를 달린 가운데 2위 지노 티띠꾼(태국),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 세계 7위까지는 지난주와 같은 위치를 유지했다.
LA 챔피언십 챔피언조 우승 경쟁 끝에 공동 3위로 마친 로런 코글린(미국)이 세계 8위로 3계단 상승하면서 생애 처음 톱10에 진입했다. 그 영향으로 엔젤 인(미국)은 세계 9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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