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이마가 완전히 두 쪽으로 갈라져” 가슴 쓸어내린 맨유 DF, UEL 8강전 조기 이탈 이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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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린델뢰프(30)가 놀란 가슴을 쓰러내렸다.
3살 아들이 유리 계단에 떨어져 머리를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성공적으로 수술이 끝났다.
이어 "둘째 아들 프란시스가 집에서 형 테드 루이를 쫓아가다 유리 계단에 머리를 부딪혀 이마 전체가 갈라졌다. 이마가 완전히 두 쪽으로 벌어졌고, 응급으로 병원에 입원해 이틀 동안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다행히 프란시스는 마취 후 성형 수술을 통해 이마를 봉합하는 시술을 받았고, 현재는 회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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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빅토르 린델뢰프(30)가 놀란 가슴을 쓰러내렸다. 3살 아들이 유리 계단에 떨어져 머리를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성공적으로 수술이 끝났다.
린델뢰프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올랭피크 리옹과의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어째서인지 하프타임에 경기장을 급히 빠져나갔다.
당시 후벵 아모링 감독은 ‘개인적인 사유’라고만 설명했다. 그 이유가 이제야 밝혀졌다. 그의 아내 마야 닐손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리옹 경기가 시작되기 한 시간 전, 보모로부터 병원으로 가는 구급차에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둘째 아들 프란시스가 집에서 형 테드 루이를 쫓아가다 유리 계단에 머리를 부딪혀 이마 전체가 갈라졌다. 이마가 완전히 두 쪽으로 벌어졌고, 응급으로 병원에 입원해 이틀 동안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다행히 프란시스는 마취 후 성형 수술을 통해 이마를 봉합하는 시술을 받았고, 현재는 회복 중이다. 마야는 이에 대해서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프란시스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의사에 따르면 이마에 큰 흉터가 남겠지만, 잘 회복되어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녀는 “이런 일은 처음이라 너무 무섭고 끔찍한 경험이었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린델뢰프는 가족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SL 벤피카 복귀설이 일자 지난달 25일 포르투갈 매체 ‘스포르트 TV’와의 인터뷰에서 “나 혼자만 생각할 수 없다. 가족과 함께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물론 나는 항상 축구와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가족은 나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 나의 아내와 함께 결정을 내릴 것이다”고 가족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마야 닐손 인스타그램 캡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 페이지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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