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반데라스, 프란치스코 교황 애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랑 베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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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금일(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애도했다.
21일(현지시각) 반데라스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거했다. 그는 가톨릭교회의 수장으로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친절과 사랑, 자비를 보인 분"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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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스페인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금일(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애도했다.
21일(현지시각) 반데라스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거했다. 그는 가톨릭교회의 수장으로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친절과 사랑, 자비를 보인 분"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생전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밝게 인사를 나누고 있는 반데라스의 모습이 담겼다.
반데라스는 또 자신이 몸담고 있는 재단의 애도 메시지를 공유하곤 "우리는 교황 재임 기간은 물론 평생 동안 가장 궁핍한 사람들을 위해 사회교리 원칙에 대한 헌신으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교황에게 감사하고 있다"며 거듭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했다.
교황청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금일 오전 7시 35분, 88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지난 2월부터 기관지염을 앓다 폐렴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았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달 23일 퇴원해 이탈리아 로마 시내의 교도소를 방문하고 부활절 미사에도 참석하는 등 종교 활동을 재개했으나 끝내 서거했다.
지난 2013년 건강상의 문제로 자진 사임한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에 이어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된 프란치스코 교황은 12년 동안 교황직을 수행하며 세계인들에 사랑과 자비를 전했다.
2014년 8월에는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빠진 대한민국을 찾아 유가족들을 직접 위로하기도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안토니오 반데라스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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