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톱10' 김시우, 세계랭킹 6계단 올라 66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시즌 첫 톱10을 기록한 김시우(30)가 세계랭킹에서 상승 곡선을 그렸다.
김시우는 21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1.7066점으로 지난주 72위에서 6계단이 오른 66위를 마크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은 임성재(27)로 지난주보다 2계단이 올라 20위가 됐다.
톱10 진입엔 실패했지만 그래도 세계랭킹을 2계단 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셰플러 1위 유지…저스틴 토마스, 8위서 6위로 상승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시즌 첫 톱10을 기록한 김시우(30)가 세계랭킹에서 상승 곡선을 그렸다.
김시우는 21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1.7066점으로 지난주 72위에서 6계단이 오른 66위를 마크했다.
김시우는 이날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 공동 8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3오버파로 부진한 바람에 개인 통산 5번째 우승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그래도 올 시즌 12번째 대회에서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하는 등 올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을 냈는데, 그 덕에 세계랭킹도 상승했다.
지난해를 마칠 때 세계랭킹이 60위였던 김시우는 그간 대회 성적이 저조해 70위 밖까지 밀렸다. 그러나 이번 대회를 계기로 66위로 올라서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은 임성재(27)로 지난주보다 2계단이 올라 20위가 됐다.
임성재는 RBC 헤리티지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11위를 마크했다. 톱10 진입엔 실패했지만 그래도 세계랭킹을 2계단 올리는 데 성공했다.
지난주 휴식을 취한 김주형(23)은 한 계단이 하락한 37위, RBC 헤리티지에서 공동 38위를 마크한 안병훈(34)은 지난주보다 3계단이 하락한 40위를 마크했다.
랭킹 1위 자리는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굳게 지켰다. 셰플러는 랭킹 포인트 14.1454점으로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11.6110점)를 크게 따돌렸다.
잰더 쇼플리,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 루드비그 아베리(스웨덴)도 그대로 3~5위를 유지했다.
RBC 헤리티지에서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지난주 8위에서 2계단이 오른 6위가 됐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지적장애 딸 낳자 쫓아낸 시모, 억대 연봉 남편은 양육비 외면…25년 설움"
- 트랙터 들이받아 사망사고 낸 70대, 출동한 구급차에 치여 사망
- "시댁에 매달 50만원 몰래 이체한 남편…믿음 깨져, 열받는다"
- 홍준표 "이재명, 곧 정당해산 절차 돌입…국힘 각자도생 준비나, 난 내길 간다"
- "숙소 퇴실시 설거지하세요" 펜션 요청에 화낸 손님…뜻밖 '시끌'
- 전한길 "나 건드리면 트럼프 정부에 알릴 것…국제문제 발생" 주장
- '미나 시누이' 수지, 150㎏에서 78㎏ 됐다 "기적"…물오른 청순 미모 [N샷]
- '신세계 외손녀' 문서윤, 미니스커트로 뽐낸 늘씬 각선미…긴 생머리까지
- '66세' 마돈나, 과감한 속옷 패션…몸매도 피부도 노화 없는 뱀파이어
- 훌쩍 자란 윤종신 딸…엄마 쏙 빼닮은 모델 같은 늘씬 미모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