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3 추모·위령제 진행

제주방송 김동은 2025. 4. 2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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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제주 4·3을 추모하는 위령제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어제(20일) 오사카에서 4·3 위령제가 열렸고, 그제(19일)는 도쿄에서 추모제가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선 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등재 성과를 알리고, 명예회복과 보상금 지급 등 유족 지원 제도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습니다.

이중 일본에 거주하는 희생자 유족 1천여 명에게 80억원 가량이 지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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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제주 4·3을 추모하는 위령제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어제(20일) 오사카에서 4·3 위령제가 열렸고, 그제(19일)는 도쿄에서 추모제가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선 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등재 성과를 알리고, 명예회복과 보상금 지급 등 유족 지원 제도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습니다.

현재까지 4·3 희생자 6천여명에게 4천8백억원 상당의 보상금이 전달됐고,

이중 일본에 거주하는 희생자 유족 1천여 명에게 80억원 가량이 지급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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